지난달 7개 기관 전문가등 130여명 선진농업등 견학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008년 신축해 운영하고 있는 미생물생산시설인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가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2008년 미생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를 신축해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등 4종류의 미생물을 군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군은 축산 농가 등 활용하기 좋은 고형 미생물제를 생산을 시도, 전국 최초로 고형 미생물제 생산시설을 공장규모로 설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특히 이들 미생물제는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의 개선으로 토양으로 부터 발생되던 병원성균이 억제되어 농작물의 피해가 감소되고 작물의 성장과 활력도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왔다.소 등의 가축물의 면역력 증가로 질병을 예방하고 악취가 줄어드는 등 실제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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