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에 비지땀
[매일일보 김종영 기자]성북구 보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찜통 더위속인 최근 보문동 구석구석을 돌며 모기 퇴치 박멸작전에 비지땀을 흘렸다.이들 회원들은 해마다 8월이면 관내 모기 발생 우려가 많은 지역을 돌며 연무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것.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방역차량을 이용해 골목길을 방역하고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장소에는 방역 통을 메고 방역하는 등 보문동의 아주 좁은 골목길까지 꼼꼼히 살폈다.특히 비가 오고난 후라 물이 고인 장소, 관내공원 2개소, 보문동 재개발지역, 수풀이 우거진 곳을 중점적으로 방역에 온힘을 쏟았다.이에 김영배 구청장은 “무더위에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땀을 흘리며 방역소독을 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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