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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송파구는 13일 저녁 7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판소리 흥보가, 펀 스토리(fun Story)’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라이브 국악 연주가 어우러진 이번 창작 판소리 공연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친근하고 재미있는 ‘흥보가’를 주제로 한다. 국악 뮤지컬 집단 (주)타루 소속 젊은 소리꾼들의 참신한 감각이 더해져 더욱 신선하다.또 단순히 들려주는 공연이 아닌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TV광고나 영화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소리들을 찾아보고 전통판소리와 국악, 뮤지컬, 국악기 등의 다양한 소리를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