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2014년 2차 도시농업 교육 실시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종로구는 14일 오후 2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학생, 도시텃밭을 경작하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14년 제2차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한다.‘종로, 도시농업 실천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도시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로 제공되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활 속 도시농업의 실천방법 △도시농업의 이해와 준비 △장마 후 김장채소 심는 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꾸며지며 강의는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길용식 컨설턴트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시농업은 도시지역의 유휴지, 옥상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여가적 또는 체험적 성격의 농사활동으로 도시 생태계 순환구조의 회복과 도시디자인 개선, 에너지절감, 지역공동체의 형성, 로컬푸드를 통한 개인 식생활 건강,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해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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