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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영 기자]성동구는 22일과 25일,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 240명을 대상으로 ‘민선6기 비전공유 리더 워크숍’을 실시한다.민선 6기를 맞아 구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의 핵심가치인 ‘소통, 참여, 안전, 혁신’등을 바탕으로 구의 정책방향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워크숍은 ‘구청장의 특강’ 및 ‘구청장과의 대화’, ‘리더십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래 전 GE의 잭 웰치 회장은 성공리더십 강연에서 ‘성공의 이유는 하나다.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었고, 전 직원도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이번 워크숍은 성동구 정책 리더들의 생각과 방향을 함께 나누고 공유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민을 향한 미래성동을 만들기 위함이다. 지향점을 통일해 조직이 효율적,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