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내3지구 내 첨단 기업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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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신내3지구 내 첨단 기업 유치한다
  • 김유성 기자
  • 승인 2014.09.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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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업무시설·벤처·중견 기업, 연구시설 등

[매일일보]중랑구가 신내3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및 대학원 부지에 서울시SH공사와 협의해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신내1․2․3택지사업 등으로 이미 공공주택이 대량 공급돼 있는 반면에 도시활성화를 위한 도시지원기능이 미비한 점에 착안해 신내3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부지 1만357㎡와 향후 대학원 부지 2만10㎡를 산업용지로 추가 확보해 지식산업센터 등 첨단업무시설 및 벤처·중견 기업, 연구시설 등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식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기업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첨단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상봉역 주변 COEX 조성 사업, 면목패션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사업과 함께 중랑 경제 삼각 벨트 사업 중 하나로 민선6기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중랑구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경제단체인 중랑구상공회와 관내 지식산업 및 벤처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유치 기업을 모색하기 위해 ‘중랑 첨단기업 유치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중랑구상공회(대표 김태웅)는 자체 TF팀을 구성해 구 첨단기업 유치 사업 추진에 적극 호응·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컨텐츠 산업(미디어 분야 등) 유치 특화, 의류산업 관련 지식산업센터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됐으며,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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