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이끄는 창의적 글로벌 구미교육 이끌어 갈 것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지난 1일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으로 근무하던 김정숙 장학관이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김정숙 교육장(59세)은 경산 출신으로 경북사범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취득 및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감천중학교 교사 근무를 시작으로 교감, 장학사, 교장을 거쳐 고령교육지원청 장학관 및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이날 김정숙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바른 인성과 재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폭력, 왕따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힘써 전통과 첨단의 글로벌 구미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3명이 모이면 주위 사람들을 바꿀 수 있다는 3의 법칙을 언급하며, 우리 개개인은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직원 모두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구미교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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