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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영 기자]강북구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제182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김동식 강북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개원 후 세 번째 회기를 맞이했다”며 “우리 모두는 소통하는 의정, 구민중심의 강북구의회를 구현하는데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삶의 현장속에 녹아있는 구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담아내어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강북공동체 건설을 위해 최선을 대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구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열어 △제182회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4년도 제1회 서울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 강북구의회 최고고도지구 완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강북구의회 학교폭력 대책 및 교육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강북구의회 민원처리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15일부터 30일 까지는 행정사무감사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건을 심의한 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