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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양천구는 양천문화원 주최로 ‘2014년 양천구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양천문화원 방문,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받고 있다.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대회 당선작은 10월에 열리는 양천문화원의 종합작품전시회에 전시된다.양천문화원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에서 시와 산문 등 평소에 갈고 닦은 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서울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화폭에 담아 보는 등 자신의 기량을 한껏 내뿜기를 원하는 예비 작가, 화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