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58명…주민소통·교육 등 6개 분과
[매일일보]송파구가 24일 민선 6기 비전 실현에 함께할 ‘행복송파 정책자문회의’를 출범시켰다.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해당 분야 전문가 58명으로 구성된 ‘행복송파 정책자문회의’는 민선 6기 구정 최고 자문기구다. △주민소통·교육 △문화관광·경제 △복지·건강 △안전·교통 △도시·건설 △환경·녹지의 6개 분과로 이뤄진다. 앞으로 구정 기본계획과 주요 시책의 수립, 구정발전 방향, 행정 개선 등 주요한 사안을 전반적으로 자문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전체회의 및 분과회의 정례화 △구정 발전 포럼 개최 △각종 주민공청회 시 자문위원 참여 △구청 소관국장의 분과별 담당국장 지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자문단이 가장 먼저 논의하게 될 주제는 ‘송파비전 2020’의 계획 및 실현 방안이다. 2020년까지의 송파구 종합계획인「송파비전2020」수립을 위해 지난 7월 18일 주민대토론회에서 주민들이 바라는 비전과 가치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행복송파 정책자문회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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