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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GS홈쇼핑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9% 줄어든 27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취급액은 8298억원으로 10.3%, 매출액은 2526억원으로 4.6% 증가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21.1% 감소한 241억원에 그쳤다.취급액은 모바일 커머스의 확대로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모바일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