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이상 어르신 27명에 송수품 등 증정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중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구민 장수기원 효 큰 잔치’를 연다.5일 오전10시부터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효 큰잔치는 사단법인 효도본부와 효행장려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이날 1918년생으로 올해 97세인 유칠상 할아버지 등 중구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 27명과 가족, 중구노인회원, 구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장수 어르신들의 100세를 기원한다.최창식 구청장과 가족들, 동대표가 어르신들에게 헌주하고, 송수품을 증정한다.
한 집에서 3대이상이 거주하며 효행을 실천하는 효 화목 가정에는 공로패를 전달하고 효행장려위원 5명에게는 표창장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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