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등 LED로 교체, 221개 내년 2월까지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내년부터 명동의 밤거리가 한층 더 밝아진다.중구는 내년 2월까지 명동일대의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2014년 지역에너지절약사업의 하나로 기존 보안등을 저용량 친환경 LED등으로 바꿔 전력에너지 절감은 물론 저탄소 녹생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국비 6300만원과 구비 1억4700만원 등 모두 2억1000만원을 들여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명동의 보안등 199개를 교체하고, 22개를 신설할 예정이다.
새로운 LED등은 컷 오프형으로 빛이 창가나 허공으로 향하는 것을 차단해 빛공해로 인한 민원을 줄일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