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센티브 5000만원 수상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종로구가 서울시 주관 ‘2014 문화관광분야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5000만 원의 수상금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2013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일 년 동안 문화, 예술, 공연, 관광자원, 도서관 등 추진사업에 대해 시민문화향유 기회확대와 전통문화유산 복원관리, 도서관운영 활성화, 관광자원 발굴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수상은 ‘시민과 더불어 창조하는 문화관광 도시 서울’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문화관광 분야에서 종로구가 최초로 최우수구에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30개 시·군·구의 도서관과 영화관, 도서관, 예술단체 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종로구가 생활문화지수 1위를 차지했다.종로구는 이 결과에 걸맞게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특수 시책들을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율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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