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문화관광분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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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문화관광분야 최우수
  • 김유성 기자
  • 승인 2014.11.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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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1등…인센티브 5000만원 받아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노원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14 자치구 문화관광분야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 김성환 노원구청장
지난해에 이어 문화관광분야 최우수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로써 구는 인센티브로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그동안 노원 탈축제, 노원구 등축제, 초안산문화제, 화랑대역사 문화광장 조성, 천상병시인 문화축제 등 구민과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우리동네 음악회, 찾아가는 문화도시락, 가족과 함께하는 돗자리영화제,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노원청춘극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나눔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또 정월대보름 문화축제와 단오맞이 풍물놀이 한마당, 칠석문화제, 마들농요와 함께하는 청소년 농사체험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계승과 보존에 명맥을 잇는 축제들도 이번 수상에 일조했다.

노원구립 예술단체인 청소년교향악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을 운영,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올해 새로 발족하는 노원구립 민속예술단을 창단해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또 ‘마을이 학교다’라는 마을 공동체 복원사업으로 각종 학교 밖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 수락산 명상의 숲 조성, 초안산 캠핑장, 수락산 유아숲 체험장 조성, 상계숲속 작은 도서관 및 초안산 숲속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책읽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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