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주민참여형 1100여명 모여 조합 결성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형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1호)를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옥상에 설치하고 20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8월 구청의 지원으로 지역주민 1100여명이 모여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친환경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했다.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한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태양광 20kW 용량의 도봉햇빛나눔발전소 1호기를 설치했다.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열리는 준공식은 이동진 도봉구청장, 두호균 이사장 등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현황판 제막식, 태양광 설치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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