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해바라기어린이집 보육 품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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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해바라기어린이집 보육 품질 ‘최고’
  • 강철희 기자
  • 승인 2014.11.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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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유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중랑구 면목동에 소재한 해바라기어린이집(원장 심하운)이 최고의 보육 품질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는다.표장장 수여는 20일 오후 1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어린이집 보육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실시된다고 구는 18일 밝혔다.

▲ 중랑구 면목동에 소재한 해바라기어린이집(원장 심하운)이 최고의 보육 품질을 인정받아 2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는다. 사진은 해바라기어린이집에서 수업하는 장면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보육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어린이집에 대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해바라기어린이집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개최, 학부모 식단 모니터링 제도 실시, 아동안전사고·응급처치 교육 시 학부모 참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중랑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명실상부 최고의 보육 품질 우수구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렸다.해바라기어린이집 심하운 원장은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랑구청 오건석 가정복지과장은 “다양한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강화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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