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 중고 수입차 할인전 열어
[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서는 새해를 맞아 반값 수입차 특별전을 실시한다. 2005~2007년식 수입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할인전은 지난 12월 30일에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BMW, 폭스바겐, 벤츠, 볼보, 크라이슬러, 아우디, 혼다, 인피니티, 렉서스, 포드 등 9개 종 50여대의 수입차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할인전에서는 이미 반값으로 책정된 수입차 가격에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이뤄졌다. 2005년형 크라이슬러 PT 크루저가 155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할인되고, 2007년형 렉서스 LS460은 8700만원에서 8400만원까지 가격이 할인되는 등 큰 폭의 할인율이 적용되었다. 이번 할인전은 동일 조건 내 국내 최저가라는 점, 허위매물 감시시스템이 따로 운영되는 점, 그리고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중고차들을 대상으로 한 테마 할인전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카즈에서 열고 있는 테마 세일 중 하나인 이번 반값 수입차 특별전 외에도 12일까지는 2009년형 신차급 중고차 특가전이, 5일까지는 고급·대형차 연말 파격 세일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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