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은평구가 서울시 주관 2014년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돼 1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이번 선정은 최근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복지전달체계 개편부문 전국 대상에 이은 또다른 쾌거로 은평구의 복지분야에 대한 노력과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평가내용에 있어서도 시민 희망드림, 어르신 소득 및 사회참여 지원, 장애인 소득증대 및 편의시설 지원 등 3개 분야 19개 항목을 대상 으로 하고 있어 복지분야 전반에 걸친 평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추진 △희망프러스 꿈나래통장/희망온돌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어르신 일자리 창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특히 기존의 사업외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 운영 △맞춤형 법률상담 ‘법률 홈닥터’ 운영 △희망복지 우체통 운영 등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바가 인정돼 최우수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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