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8억 투입, 4대 성능개선…1000대 넘어
범죄취약 지역, 동 주민센터, 학교주변 등 우선 설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관내 59개소에 대한 CCTV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각종 사건 현장에서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범죄예방에 있어 CCTV의 중요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으나 일부지역의 경우 CCTV의 사각이 존재해 주민들의 CCTV설치에 대한 욕구가 컸다.구는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 내년까지 국비 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신규설치 55대 및 성능개선 4대 등 CCTV 총 59대에 대한 설치 및 교체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로써 내년이면 관내 CCTV설치 대수가 946대에서 총 1001대로 늘어나게 된다.CCTV의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각종 범죄와 불법으로부터 보다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범죄취약 지역, 동 주민센터, 학교주변 등 우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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