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조, 청와대 앞 1인시위 돌입
상태바
외환은행 노조, 청와대 앞 1인시위 돌입
  • 배나은 기자
  • 승인 2015.02.0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3일 2.17 노사정 합의서 준수를 촉구하는 청와대앞 1인시위에 돌입했다.노조는 지난 1월 19일 하나금융지주가 합병예비인가 신청을 금융위에 내면서 진정성있는 대화를 최종적으로 거부했다고 판단하고 금융위앞 108배에 들어간 데 이어 26일에는 위원장 삭발과 금융위앞 철야농성에 돌입한 바 있다.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는 “사측의 대화 제안은 기존의 주장에서 진전된 바 없어 진정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진심어린 사과와 태도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