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개선 강소농 육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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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개선 강소농 육성 교육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5.02.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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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멘토링 지도사 1인이 1농가를 멘티로 선정
[매일일보]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개선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계획 수립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해 줄 강소농 교육은 기본교육을 시작해 심화, 후속 과정까지 1년 동안 진행된다.
▲ 멘토링 지도사 1인이 1농가를 멘티로 선정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강소농으로 선정돼 성과를 거둔 경기특용초 이건종 대표(남, 52세)와 솔뫼농원 이영성 대표(여, 56세)도 강사로 초빙돼 농업경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민간전문가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진행될 심화교육 과정은 1박2일 동안 농가별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집중교육이다. 농촌개발, 세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식량작물, 화훼, 과수 등 품목별 전문가가 함께 해 계획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4월부터는 수립된 경영계획의 실천과 점검을 위한 후속교육 과정을 진행해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교육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며, 신규 강소농의 지도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기존 강소농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적인 경영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강소농 멘토링은 지도사 1인이 1농가를 멘티로 선정해 경영계획 수립부터 실천까지 전 과정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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