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등 재해 취약지 중점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
[매일일보 김석중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산림사업지 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섰다.
특히 건축물과 주요 시설물 침하, 절개지 붕괴 위험요소는 물론 임도, 등산로 등 절․성토사면, 시설물 점검과 해빙기 낙석 위험여부 등 재해취약지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군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즉시 응급복구나 보수하고, 위험·접근금지안내판 설치, 하자보수기간 사업지는 사업자 하자보수 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 각종 시설물 등의 위험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재해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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