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에 대한 장관·청장표창 시상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관세청은 3일 제 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자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와는 달리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 21명에 대해 공적을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은 나이스평가정보 이봉원씨, 지에스칼텍스 박국현씨 등 11명이 받았으며 김낙회 관세청장 표창은 Centran Int’l Corp(Thailand) Ltd 최창규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영상씨 등 10명이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전국의 각 세관에서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중앙기념식 행사와 같은 시각에 모범납세자 시상식, 일일 명예세관장 운영, 가족 및 초등학생 대상 세관현장체험 행사 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