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글로벌 강소 중견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매일일보]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앞으로 경기도를 이끌 경기도형 글로벌 강소 중견기업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신청대상은 6개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직전년도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제조기업(지식서비스업 50억 원 이상)이면서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직전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연구개발비, 수출액, 고용증가율, 부채비율, 유동비율 요건 가운데 공고문의 제시된 기준 한 가지 이상 충족하면 되며, 단, 대기업을 비롯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 세금체납기업, 금융기관 규제기업 등 일정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은 신청과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중기센터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2015년도 G-STAR기업육성프로젝트(이하 G-STAR사업)’ 사업공고를 16일 실시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참가기업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G-STAR사업은 경기도, 도내 시·군 그리고 중소기업지원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군 가운데서는 성남시, 고양시, 용인시, 부천시, 화성시, 시흥시 등 6개 시가 참여하며, 지원기관으로는 중기센터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이 참여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