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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에서 필리핀 한국인 배우자협회(FKSA) 주관으로 진행된 ‘미즈 다문화 선발대회’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필리핀 한국인 배우자협회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결혼 이민자를 위해 마련된 공동체로 필리핀 여성들의 화목한 결혼 생활 등에 도움을 주고자 2001년 6월 설립됐다.미즈 다문화 선발대회에는 필리핀 뿐만 아니라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여성들이 참여했으며 주한 필리핀 대사 등 여러 국가 대사들 역시 이 행사에 함께했다.NH농협은행은 선발대회 수상자들에게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을 후원했다. 이 예금은 월복리로 이자가 계산되고 10개 국가 화폐로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