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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삼성생명은 내달부터 보장·은퇴·금융·상속 등 인생자산에 대한 분석과 진단을 담은 ‘통합자산분석 리포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개인의 건강을 위해 건강 검진결과 보고서를 받는 것처럼 통합자산 분석 리포트는 고객 개인별로 다르게 준비된 인생자산에 대한 분석과 진단을 담게 된다.고객들이 사전에 제공하는 직업, 연령, 가족 등의 기초 정보와 월 소득, 보험 및 저축, 은퇴 희망 연령 및 희망 생활비 등의 다양한 재무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준비 현황을 자동적으로 파악한다. 이를 통해 인생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내리고 진단 결과와 함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보장자산 리포트’에서는 가입한 보험에 대한 세부 보장이 연령과 각 상품에 따라 어떻게 준비되고, 부족한 금액이 얼마인지 등이 담겨 있다.‘은퇴자산 리포트’는 희망하는 은퇴시점에서의 은퇴자금 준비도를 보여준다. ‘금융자산 리포트’는 고객이 가입한 각종 금융상품의 운용기간 및 방법 등을 보여준다.‘상속자산 리포트’는 보유자산의 구성 현황을 통해 예상 상속세와 발생 시기 등을 보여주게 된다. 이와 더불어 준비현황, 가이드라인 등 종합 분석 및 결과를 담은 ‘종합 리포트’로 구성됐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민에게 4가지 자산에 대한 균형 있는 준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삼성생명은 시스템 오픈에 맞춰 통합자산분석에 참여하는 고객수 기준으로 연탄을 적립해 장마철과 연말에 연탄은행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