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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LIG손해보험은 26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정안마을은 지난 2012년 LIG손해보험과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로, LIG손해보험은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LIG희망봉사단은 이번에 실시한 고구마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확된 고구마는 ‘LIG착한장터’를 통해 LIG손해보험 임직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지역농가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봄철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결연마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LIG희망봉사단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 하계농촌체험캠프 등을 통해 결연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희망봉사한마당’은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국 205개 LIG희망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LIG희망바자회’, ‘희망의 집짓기’사업 등 풍성한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