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일 낮 12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1회 금나래 행복가족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가족부 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은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도화지는 대회본부에서 당일 지급한 것만 사용 가능하며, 총2회 교환 가능하다.대상 1명, 금상 2명에게 금천구청장상이 수여되며, 은상 3명과 동상 4명에게는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상이 부문별로 수여된다.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가족에게 엽서 보내기, 현장 가족사진 콘테스트, 나만의 슈링클스 고리 만들기, 상담체험부스, 가족 게임․장기자랑이 진행된다.장진경 센터장은 “가족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이번 대회가 바쁜 일상으로 소홀했던 가족간 소통 및 관계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금나래 행복가족 사생대회가 가족과 함께하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