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락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 진행 중이다.영덕국유림관리소는 유아숲 체험원 조성 관련하여 19일 조성대상지 현지에서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방향 및 개선방안을 의논하고자 산림청 관계자 뿐 아니라 영양군 교육청 담당 장학사 및 유치원 교사도 함께 했다.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은 영양군 울련산과 본신리 계곡의 좋은 입지를 바탕으로 영양지역 뿐만 아니라 울진 등 경북북부지역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기회를 제공한다.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통하여 이용자의 입장을 좀 더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오는 10월 완공예정인 유아숲체험원에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