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범 감독 및 주연배우 무대인사·관객과의 대화 이벤트 진행 -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 ‘2013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 영화 <산다> 시사회를 6월 10일(수) 17시. 강릉 독립예술극장‘신영’에서 무료 상영회 및 감독, 주연배우 무대인사 이벤트를 개최 한다고 31일 밝혔다.영화 '산다'는 '무산일기'로 세계 영화계에서 호평을 받은 박정범 감독의 신작으로 가진 자들이 더 가지려고 발버둥치는 현실에서 더 이상 빼앗길 것 없는 한 남자가 끈질기게 살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다.2014년 1월~3월 평창군 평창읍, 용평면, 진부면 일원에서 전체분량의 상당부분이 촬영되었다. 상영회 후에는 박정범 감독, 주연배우 이승연, 박명훈과 함께하는 씨네 토크가 최광희 영화 평론가의 모더레이팅과 함께 진행 된다.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 2012년부터 강원도에 국내 외 영상물 제작팀을 유치, 촬영지원 하는 전문적인 단일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강원도가 새로이 영상물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동안 시사회 문화가 전무했던 강원지역에 영상문화향유기회를 꾸준히 제공 하며 각광받고 있다.무료 상영회 참석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월30일부터 6월4일까지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 - 커뮤니티 - 행사신청 게시판 - 시사회 접수신청(최대 1인2매 /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지역 기입 필수)을 하면 된다.초대자 발표는 6월 5일(금) 15시, 강원문화재단(www.gwcf.kr) 및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 페이스북 “강원영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화 문의처는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033-240-135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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