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뚝섬·잔실·잠원·양화 5개소 530동 확대 운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저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2015 한강몽땅 프로젝트’의 메인 프로그램 ‘한강 여름 캠핑장’의 사전예약을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18일부터 시작되는 한강 여름캠핑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도시에서 즐기는 캠핑을 경험하고 싶다면 곧 방학이 시작하는 것을 감안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서울시는 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한강 여름 캠핑장’을 오는 다음달 18일부터 8월23일까지 5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뚝섬․잠실․잠원․여의도한강공원 4개소와 올해 추가한 양화한강공원 등 5개소다.(뚝섬·잠실·잠원 100개동, 여의도 200개동, 양화 30개동)뚝섬․잠실․잠원․여의도 4개소 ‘한강 여름 캠핑장’은 시에서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므로 텐트 등 무거운 캠핑장비를 휴대할 필요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