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삼성전자는 3일 중동 엑설런스 어워드 협회 (Middle East Excellence Awards Institute, MEEAI)에서 주관하는 ‘2010 고객서비스대상 (Customer Care Competitiveness Award)’에서 전자기업부문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대상’은 중동에서 수상하는 서비스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전자·자동차·호텔·금융·항공 등 14개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기업을 선정, 전문가 실사, 서류 심사 등을 실시하여 수상기관을 매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실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와 중동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실시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으며, 특히 이번 수상 기업중 유일한 외국 기업이다. 삼성전자 측은 “서비스는 제품 마케팅의 핵심적인 요소로, 삼성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 활동을 추진 중이며,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