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중소기업연구원과 제 8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시상식을 지난 7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 중소기업의 성공적 롤모델을 발굴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8년에 제정된 이 상은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이 기금을 지원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경쟁력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 시상이다.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은 △기업가정신상 △환경친화경영상 △사회공헌경영상 △인재경영상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수상기업으로는 기업가정신상에 주식회사 유아이(대표 윤소라), 환경친화경영상에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 사회공헌경영상에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 인재경영상에 주식회사 예림씨엔피(대표 이시현)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 앞서 여성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제 8기 여성기업아카데미의 수료식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곳곳에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기업인 포함 여성기업들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각 기업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