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신한카드는 스마트폰에서 이용 내역, 한도 등 각종 조회를 포함한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mart 신한’(이하 스마트 신한) 서비스를 국내 카드사 최초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19일부터 이용 내역, 이용 한도, 결제 예정 금액, 이용대금 명세서, 포인트 등 기본적인 조회 서비스는 물론, 콜센터 상담과 소식지 열람 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 신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아이폰에서 앱스토어에 접속해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마트폰에도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선도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전된 기술을 한발 앞서 채용하여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