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곡물 수입액 6.1% 감소..옥수수가 가장 많아
상태바
상반기 곡물 수입액 6.1% 감소..옥수수가 가장 많아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5.07.31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올해 상반기 곡물류 수입이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31일 발표한 '2015년도 상반기 주요 곡물류 수입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곡물류 수입량은 722만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감소했고, 수입액은 18억6700만 달러로 6.1% 줄어들었다.

옥수수가 511만t으로 가장 많이 수입됐다. 수입액은 11억4400만 달러였다.

미국산이 37.0%로 가장 많았고 우크라이나(27.0%)와 브라질(19.2%)이 뒤를 이었다.


소맥은 수입량이 187만t로 옥수수 다음으로 많이 수입됐다. 수입액은 5억5700만 달러였다.

쌀은 18만t, 1억4700만 달러 어치가 수입됐다. 전체 수입량 중 의무수입량이 17만7000t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국산이 44.9%로 가장 많았고, 미국산(33.2%), 베트남산(17.0%) 순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