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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경찰서(서장 박문호)는 형사과 강력3팀(길종필 팀장)이 도내 1급지 경찰서 소속 21개 강력․형사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 지난 5월에 이어 7월중 베스트형사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베스트 형사팀은, 강․절도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검거성과, 피해자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종합적 평가해 급지별로 최고의 팀을 선정한다. 지난 7월 1개월간 강력3팀은 새벽운동중인 피해자의 금목걸이를 강제로 뺏은 피의자 등을 검거했다.박문호 춘천경찰서장은, “폭염으로 인해 탐문 등 외근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베스트형사팀이라는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 스러우며, 이를 동력으로 민생침해사범 근절에 더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