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표본가구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 대상 12개 부문 69개 항목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시군과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18일 동안 2015년 제2회 강원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도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도정에 활용하고자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제2회차 조사다.
조사대상은 도내 5,000 표본가구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통해 교육정도, 의료서비스 만족도, 주거만족도 등 12개 부문 6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내년 1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도정 정책의 기초자료 및 연구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도민의 보다 나은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조사목적이 있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 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