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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일 오후 구청 광장에서 다문화가족, 내·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제5회 금나래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 등 구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페스티벌은 ‘금나래 애니메이션 랜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등으로 꾸며졌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오늘 이 행사가 서로가 서로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귀중한 체험을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