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상 15명 수여…자매결연지 기관장 12명 축하 영상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동대문구가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용두근린공원에서 시·구의원, 자매결연지 인사 및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구민상 수상자 15명의 인터뷰 및 자매결연지 기관장 12명의 축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구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등 순으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이어 동대문문화원 주관 및 동대문구 후원으로 개최된 ‘2015 구민한마음 민속큰잔치’에서는 △송편빚기 대회 △민속체육대회 △구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특히 민속체육대회는 구 직원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날은 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인 만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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