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110개 업체에서 1,000여명 채용 예정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정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 KT·네이버·카카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청년 20만+창조일자리 박람회(경기·강원·제주권역)”가 오는 26일 한국잡월드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부-경제계 협력선언”의 취지에 맞게 우리나라 대표 IT 대기업, 우수 중견기업 등의 청년 신규채용(인턴 포함)을 위한 현장 면접, IT프로그램 개발자와의 대화 등 청년들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박람회에는 KT, NAVER, kakao 등 대기업 및 협력사와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110여 개 기업에서 청년 및 여성 인재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이와 동시에 NAVER와 kakao는 박람회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강원과 제주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해 춘천고용센터와 제주고용센터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현장면접을 위한 채용관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창조경제관, 주요 청년 고용정책 안내를 위한 홍보관 및 취업 컨설팅을 위한 부대 행사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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