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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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 개최
  • 김미연 기자
  • 승인 2015.10.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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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용산구가 오는 30일 ‘2015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총 6개 국 출신의 다문화가족 24명이 경연을 벌일 예정이며 나라별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용산 지역의 대표 기업인 제일기획(용산구 한남동 소재)이 후원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웨딩코리아에서 행사가 진행된다.오전 11시부터 ‘베트남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요리 경연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나눔 파티가 열리며 오후 1시 반에 시상식이 이어진다. 부대 행사로 러시아의 ‘블린’, 일본의 ‘타코야키’ 등 간식요리 체험도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포토존도 운영한다.이번 다문화요리경연대회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비롯한 다국적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주민의 긍정적인 지역사회 통합과 더불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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