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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두산(회장 박용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두산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과 창원 두 곳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펼친다.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DLI-연강원에서는 두산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3D 입체영상체험관, 즐거운 물놀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됨. 또한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한 난타 공연과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레포츠 등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산의 6개 계열사가 있는 경남 창원에서도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메카텍, 두산DST, 두산모트롤 등이 공동으로 어린이날에 ‘두산 가족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 16,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백일장, 사생대회, 사진촬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6월 24일에는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는 창원 지역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두산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