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바일 페이스북’ 서비스 국내 최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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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바일 페이스북’ 서비스 국내 최초 시작
  • 황동진 기자
  • 승인 2010.06.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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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 세계 4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이 국내 최초로 KT 무선인터넷을 통해 일반 휴대폰에서도 서비스 된다.

KT(회장 이석채)는 일반 휴대폰에서도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페이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페이스북 서비스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의 주요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페이스북 친구의 새 글을 확인하고 댓글을 달수 있으며, 나에게 온 댓글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 ‘**3223 + SHOW버튼’을 누르면 해당 서비스로 바로 접속 할 수 있고, KT의 데이터 정액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 요금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정액제 미가입자는 9.1원/1KB의 데이터 통화료 발생)

이번 서비스 시작과 함께 KT고객들은 SHOW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이끄는 대표 서비스인 일명 ‘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한원식 상무는 “무선인터넷에서 SNS의 역할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웹에서 제공되는 SNS들을 일반 휴대폰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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