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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국내외 출판에이전시로 활약 중인 크릭앤리버코리아(대표 박재홍)가 일본 오키나와 여행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루부 오키나와’를 발간했다.크릭앤리버코리아는 일본 최대 여행가이드북 전문 출판사 JTB퍼블리싱과 계약을 맺고 지난달 30일 ‘더북컴퍼니’를 통해 오키나와의 주요 명소와 해야 할 일들을 담아 216쪽 분량으로 책을 발간했다.여행 가이드북 ‘루루부’를 발행하는 JTB퍼블리싱은 연간 170종의 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하며 전세계에서 여행 가이드북을 가장 많이 발매하는 곳이다.이번 책자는 오키나와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의 이해와 흥미를 돕기 위해 오키나와의 대표 관광지를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꼼꼼하게 소개했다. 오키나와에 관한 기본 정보는 물론 최신 디저트, 특산품에 대한 정보를 담아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루루부 오키나와는 7월 중순부터 전자책(E-BOOK)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크릭앤리버코리아는 ‘루루부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큐슈’, ‘홋카이도’, ‘오사카’ 등 일본 유명 지역을 소개하는 여행 전문책자를 차례로 발간할 예정이다.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일본을 처음 여행하는 사람이 본인에게 최적화된 항공권, 숙박, 장소 등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일본 여행 관련 랭킹사이트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