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극 '모찌모찌나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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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극 '모찌모찌나무이야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7.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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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원지사 B1 <노원 어울림극장>
 [매일일보] 마메타는 겁쟁이, 벌써 다섯 살인데도 할아버지가 없으면 밤중에 화장실에도 갈 수가 없는 아이.
그림자극'모찌모찌나무이야기'
오늘밤 산싱령님들의 잔칫날, 모찌모찌 나무에 아름다운 등불이 밝혀진다. 그러나 용기 있는 어린이 밖에 볼 수가 없다. 이런 어떡하지? 밤에는 혼자 볼 수가 없어.낮이라면 보고 싶은데... 그날 밤, 할아버지가 배를 움켜쥐고 몸부림을 친다.
겁쟁이 마메타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꿈과 같은 하룻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자 연극과 함께 펼쳐진다. 마메타, 스스로 겁쟁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사람은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할 수 없는 일이 없단다.2부. 바디실루엣. 이 손가락 끝에 멈춰! 어린이들은 어둠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상상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바디 실루엣. 스크린에 동물과 공룡 등 여러 가지 그림자가 표현된다. 극단 카게보우시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빛과 그림자의 새로운 퍼포먼스,바디 실루엣 풍부한 표현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바디 실루엣은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초청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그림자들은 언어의 의존하지 않고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객을 즐거움을 선사한다. <7월31일,일요일 오후2시,5시 공연>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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