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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비즈] 대신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 구로스크린골프센터에서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 6월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총 참가자 1만66명 중 58명이 예선과 본선을 통과해 이번 결선대회에 출전했다.경북 경주 거주 이종인씨가 우승했다. 이종인씨는 18홀 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뒤 연장라운드를 벌였다. 이종인씨는 파5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00만 원이다.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는 총 상금 2억 원 규모 아마추어 골프행사다. 정재중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전략부장은 "이번 달에 빌리브배 스크린골프대회 역대 최다인 1만66명이 참가했다"며 "최종결선이 열리는 오는 11월까지 골프애호가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