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 전체를 신형 아반떼로 브랜딩하고, 신형 아반떼 시승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를 진행하는 ‘세상에 없던 아반떼 영 비치(AVANTE Young Beach)’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은 연간 1000만여 명이 찾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이다. 현대차는 이곳 백사장에 ‘아반떼 영 비치’로 명명된 신형 아반떼만의 특별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형 아반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우선 현대차는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도로인 광남로(KBS 삼거리~수영2호교)와 광안 해변로 총 5.5km 구간에 신형 아반떼 가로등 배너 광고를 설치해 광안리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신형 아반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해수욕장 입구에는 ‘아반떼 영비치(AVANTE Young Beach)’가 그려진 대형 아치형 입구를 설치해 광안리 해수욕장이 신형 아반떼 비치가 됐음을 알리고 있다.이외에도 해수욕장내 망루대와 천막, 샤워·탈의장 등 주요 시설물과 대형 애드벌룬 2개에 신형 아반떼를 그려 넣어 광안리 해수욕장 어디서든 신형 아반떼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행사기간 동안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총 5대의 시승차도 운영한다. 시승코스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를 왕복하도록 구성해 고객들이 신형 아반떼의 다이내믹한 동력성능을 즐기는 동시에 광안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존 옆에는 차량상담 코너도 운영하고 컬러 문신과 비치볼도 제공한다.피서객 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연다. 백사장에 메인 무대를 설치해 25일부터 8월 15일까지(토요일 제외) 매일 저녁 7시부터 비보이(B-Boy)와 힙합, 락공연을 연다. 공연 후에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었던 개봉영화도 상영한다.8월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일요일에는 신형 아반떼에 관한 퀴즈로 구성된 ‘아반떼 비치 골든벨’ 프로그램도 연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아반떼 현장계약 고객과 아반떼 시승 참여고객,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행사기간 동안 ‘아반떼’ 브랜드가 새겨진 파라솔과 썬베드를 무료로 대여하고 유아풀장도 운영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진행해 신형 아반떼 목표 고객층에게 아반떼를 전방위로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고객들이 신형 아반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