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항공사는 실행 가능한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세부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향후 1년간 감축활동을 진행한다.
기내 서비스용품 경량화, 탑재연료 최적화 등 항공기 운항중량 최소화와 항공기와 엔진 성능향상, 최적운항속도 및 경제운항절차 적용 등을 통한 연료효율성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감축 목표를 달성한 항공사에 '녹색항공사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항공사들이 온실가스 감축시스템을 구축, 향후 예상되는 의무 감축 등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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