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GE는 3일 반반씩 투자해 헬스케어회사를 공동 설립하기 위한 최종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두 회사에 따르면 마무리 조건 처리가 현재 진행 중이며, 합작회사는 올해 말 운영될 계획이다. 계약 관련 재정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합작사는 전 세계 가정 및 보조생활지역(assisted living communities)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만성 질환 관리, 자립 생활, 보조 기술의 세 가지 분야가 중점 사업 분야이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CEO(최고경영자)는 "새로운 치료 서비스 모델을 시행하려면 노령화 인구, 헬스케어 비용 증가, 만성 질환자 증가처럼 현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며 "합작사 설립은 가정 및 지역사회 수준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개념의 헬스케어 모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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